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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힐링캠프 션 정혜영



안 싸우는 이유 세가지

1. 대접을 받고 싶으면 대접을 해야한다.

누구나 남편은 왕자처럼, 부인은 공주처럼 대접받고 싶어한다.

내가 공주라고 남편에게 하인처럼 대하면, 결국 나는 하인의 부인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내가 공주대접받고 싶으면 남편을 왕자대접하라. 그러면 자연스럽게 왕자의 아내, 공주가 될 것이다.


2. 초반에는 안 싸우다가 나중에 많이 싸우는 경우.

사람이 바뀐 것이 아니라 나의 관점이 바뀐 것이다.

똑 같은 사람인데 그 많던 장점이 단점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결혼한 후에도 그 많던 장점을 끄집어 내주고 칭찬해주면 결국 돌아온다.


3. 오늘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자

내일이 언제나 약속되어 있는 것이다.



션, 정혜영 부부는 완전 상극이다.

다른점을 힘들어하고 불만을 갖으면 싸움의 원인이 된다.

다른점을 고치려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자



사람은 남편으로 아내로, 아빠로 엄마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 남자로 태어났다.

결혼을 해서 아내 남편이 되고, 아이를 낳아 엄마 아빠가 되면서

원래 자기가 가졌던 성을 자꾸 잊어버리게 된다.

근데 우리는 여자 남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여자는 여자로 살아가고 남자는 남자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혜영이가 엄마, 아내로만 살아가면서 여자임을 잃게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나는 아내에게 휴가를 준다.

온전히 여자 정혜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러면 나머지 일주일을 더욱 아름답고 멋진 엄마와 아내가 되어준다.



결혼을 하는 사람들에게..

결혼은 보석같은 사람을 찾아 결혼하는 것이 아니다.

결혼은 원석을 찾아 보석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다.

나로인해 원석이 보석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는일이 얼마나 신나는 과정이겠느냐

그리고 원석인 나도 내 배우자를 통해 보석이 되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아이들 키우는 법

1. 부모 부재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

첫째를 세워준다.

첫째는 따로 혼내준다. 그래야 첫째가 동생들을 다스릴 수 있다.

2. 해코지는?

둘째를 해코지하는 이유는 나의 사랑을 뺏겼다고 생각하기 때문

엄마가 임신해 있을 때 첫째에게 둘째의 존재를 끊임없이 알려준다.

아이에게 계속 대화를 하고 설명해준다.

첫째가 동생이 생겼을 때의 기분은 

집에 있는데 내 남편이 외간여자의 손을 잡고 들어와 '이 여자 오늘부터 같이 살거야!'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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